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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서혁진 세무사작성일

퇴직금, 누구에게 줘야 하나요?

Q1. 퇴직금, 누구에게 줘야 하나요?

1년 이상 계속 근무했고 4주 평균으로 주 15시간 이상 일한 근로자가 퇴직하면 퇴직금을 줘야 합니다. 정규직·계약직, 아르바이트라는 명칭과 관계없이 이 기준을 채우면 대상입니다.

퇴직금은 원칙적으로 퇴직일부터 14일 안에 지급해야 하고, 당사자 합의로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. 늦어지면 지연이자와 노동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

Q2. 퇴직금, 줄 때 세금도 떼나요?

네. 퇴직금은 퇴직소득으로 보아 회사가 퇴직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지급합니다. 퇴직소득은 근속 연수에 따른 공제가 있어 같은 금액의 근로소득보다 세 부담이 낮은 편입니다.

퇴직연금(IRP) 계좌로 이체하면 과세가 미뤄지고,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세금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. 퇴직자가 어떤 방식을 원하는지 미리 확인해 두세요.

Q3. 퇴직금, 월급에 나눠서 미리 주면 안 되나요?

퇴직금 중간정산은 주택 구입, 장기 요양 같은 법에서 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. 매달 급여에 퇴직금을 포함해 준다고 약정하는 방식은 원칙적으로 퇴직금 지급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.

그렇게 처리했다가 퇴사 때 퇴직금을 다시 청구받는 경우가 있습니다. 퇴직금 부담을 미리 나누고 싶으시면 퇴직연금 제도를 검토하시는 것이 맞는 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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